[가평 | 내돈내산] 가평 설악막국수 춘천닭갈비 – 그냥저냥, 기대보다 평범했던 솔직후기

가평에 놀러 갔다가 닭갈비 먹고 싶어서
검색 순위 높은 설악막국수 춘천닭갈비 방문!

사실 맛집이라길래 꽤 기대했는데…
먹고 나서의 소감은? “기억에 남진 않는다”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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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포스 있음, 내부는 소소

간판 큼지막하고, 입구 분위기만 보면
뭔가 맛집 포스 풍기긴 해요.

✔️ 주차는 편했어요
✔️ 입장할 땐 손님 꽤 많았고
❌ 내부는 그냥 동네 식당 느낌. 테이블 간 간격 좁고 소음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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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갈비 – 숯불향은 살아있지만 양념은 심심

 

숯불 위에 구워지는 닭갈비 비주얼은 좋았어요.
불향도 살짝 나긴 했고요.

근데… 양념이 정말 평범합니다.

✔️ 매콤하거나 감칠맛 있는 양념을 기대했다면 실망
✔️ 고기는 부드럽긴 하지만 감동은 없음
✔️ 밥보단 소주 안주용 같다는 느낌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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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 – 비주얼은 좋은데 맛은 밋밋

비빔막국수도 시켰는데, 비주얼은 나쁘지 않았지만
양념장이 너무 약해요.
막국수 특유의 깊은 맛이 없고, 깻잎 향만 도는 느낌?

 

✔️ 육수도 따로 나와서 시원하게 먹긴 했지만
✔️ 양념맛이 심심하니 조합이 잘 안 맞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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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 특별함은 없다

무생채, 마늘, 겉절이, 동치미…
기본 구성으로 나쁘진 않지만 감동은 없어요.

특히 동치미는 그냥 물김치 느낌이고
고기랑 곁들일만한 '와~' 하는 반찬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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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괜찮은 편

닭갈비 1인분 15,000원 (2인 이상)
막국수 9,000원
양이나 구성 대비 가격은 납득 가능

하지만 맛 기준으론 재방문은 고민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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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다시 가고 싶진 않음

 

닭갈비 맛	⭐⭐⭐☆☆ (평범함)
막국수	⭐⭐☆☆☆ (심심함)
서비스	⭐⭐⭐⭐☆
분위기	⭐⭐⭐☆☆
재방문 의사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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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 가평군 설악면 신천중앙로 159 설악막국수춘천닭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