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채드윅 보스만의 부재 솔직한 영화리뷰

1.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레디티아 라이트,다나이 구리라,루피타 뇽,테노치 우에르타 

등급: 12세관람가

개봉일: 2022.11.09

국가: 미국

장르: 액션,모험,드라마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러닝타임: 161분

 

줄거리:국왕이자 ‘블랙 팬서’인 '티찰라'의 죽음 이후 수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 '와칸다'. '라몬다', '슈리' 그리고 '나키아', '오코예, '음바쿠'는 각자 사명감을 갖고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간다. 한편, 비브라늄의 패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음모와 함께 깊은 해저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강의 적 '네이머'와 '탈로칸'의 전사들은 '와칸다'를 향해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는데…

 

----------------스포주의★

 

영화에서도 블랙팬서가 알수없는 병에 걸려 사망하고 와칸다는 그의 장례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와칸다의 국왕 티찰라가 죽자 다시 그의 어머니 라몬다가 다시 여왕의 자리로 돌아옵니다.마블 영화답게 비브라늄때문에 사건이 시작됩니다. 대서양의 어느 바닷가에서 미국은 과학자를 통해 비브라늄 탐지기를 개발하고, 비브라늄을 채취하려던 사람들이 알수없는 종족에게 공격당하고 전멸하게 됩니다.이미 바닷속 비브라늄에 주인이 있었고 탈로칸이라는 숨겨진 국가였는데 이들의 수장 네이머 대서양에서 사람들을 공격했던 종족 탈로칸의 네이머는 와칸다로 찾아와 인간들에게 비브라늄을 알려준 와칸다 종족들을 원망하게되고 서양 열강에 의해 당했던 역사가있기에 인간들을 적대시하는 탈로칸은 와칸다 일족에게 과학자를 잡아오라고 해서 오코예와 슈리는 함께 과학자 리리를 찾으러 간다. 리리는 19세의 천재 대학생이였는데 슈리를 따라 나서게되고 

하지만 네이머 부하들이 리리를 죽이기위해 슈리일행을 습격하면서 슈리와 리리는 탈로칸으로 잡혀가고 홀로 살아간 오코예는 직위해제를 당한다 네이머는 슈리에게 와칸다랑 동맹을 맺으려고 하지만, 슈리를 구하러온 나키아가 탈로칸 사람들을 죽이자 네이머도 화가나 와칸다를 공격한다. 결국 네이머는 슈리의 어머니를 죽이고 슈리에게 동생이 되라하지만

슈리는 각성을해 두번째 블랙팬서가되고 와칸다의 새로운 주인이 된다. 결국 트찰라의 행보처럼 적을 살려주고 평화협정을 맺어 종족간 싸움을 멈추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됩니다.

 

 

 

2. 채드윅 보스만 

채윅스 보스만

출생: 1976. 11. 29 미국

사망: 2020. 08. 28

신체: 183cm, 83.9kg

 

미국 할리우드의 영화배우로, 마블 영화<블랙펜서>의 주인공으로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다 2016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4년간 투병생활을 이어오다가 2020년 8월 28일 4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보스만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보스만은 <캡틴아메리카:시빌워> 와 <블랙펜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 엔드 게임> 등에서 아프리카의

가상국가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팬서'인 트찰라를 연기했다. 특히 2018년 독립된 캐릭터로 <블랙팬서>극을 이끌면서

"와칸다 포에버"라는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으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18년에는 개봉작

<블랙 팬서>홍보차 한국을 방문하기도 헀다.

 

마무리로 채드윅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마지막 메세지는 마블 팬이시라면 꼭 한번 보길 권장드립니다

보면서 온몸에 소름이 계속 돋는데 울컥하고 물컹하고 추모영상과 채드윅배우가 캐스팅된 이유나 배우님의 행보를

볼수 있는데 너무 멋있었다. 전부를 쏟아붓는 위엄,진지함,중신 잡힌 모습 '티칠라' 캐럭터를 소화하는 매력적인

배우이신걸 다시한번 알게 되면서 와칸다 포에버 채드윅 보스만 배우님을 애도합니다.

 

3. 리뷰/총평

블랙팬서를 재밌게 봤어서 나는 마블 영화는 다 좋아 하기때문에 마블은 뭐 믿고 보는 영화! 하지만 너무 아쉬웠다

액션신은 나름 볼만한데...액션영화에서 액션이 별로라 살짝 지루한 감이 없지않았다 마블영화를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아쉬움이 너무 컸다. 얼마전에 보았던 블랙아담이랑 나도 모르게 비교가 될수 밖에 없었다.하지만 영화에서 제일 만족했던 부분은 영화에서 나오는 OST들은 너무 좋아서 영화 끝나고도 계속 찾아서 듣게 되고 특히나 수중 전투씬은 그래도 이영화가 액션영화인걸 잊지 않게 해주는 장면 이였던것 같다.

그래도 계속 마음속에 와!칸!다!포!에!버 가 울리면서 울컥했다. 아무래도 영화내에 분노의질주 폴워커님 추모때 처럼

채드윅보스만님을 추모하는 부분에서 울컥울컥했다. 이런 감동적인 요소를 뺀다면 많이 아쉬운 영화 인것 같다.

아무래도 히어로물을 기대하고 본 관객들한테는 나처럼 실망이 클것 같은...아무래도 채드윅 보스만의 부재가 너무커서 

새로운 캐릭터들에 매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마블 기존 주인공들이 은퇴하고 사라지면 그 2대 세대교체 면에 어려움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와칸다 뿐만아니라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캡틴아메리카 등 여러 히어로들이 교체될때 첫 무대를 어떻게 만들어줄것인지 뉴히어로의 등장같은걸 기대했는데 아직 성장통 단계인것 같다. 이영화를 보면서 앞으로 다른 히어로들은 어떻게 스토리가 이어질지가 더 기대되고 궁금했던 부분이다. 이영화는 추모의 진중함은 느껴지지만 마블 영화라기보다 잔잔하달까 액션영화치고는 너무 박진감 스릴 속도감도 부족하고 스토리도 탄탄하지 못하며 블랙펜서 위압감이나 히어로 같은 느낌이 너무 없는..같이 본 관객들중에서 영화 끝나고 나가면서 계속 멸치펜서 멸치펜서 하시길래 나도 모르게 공감하면서 웃음이 났다. 반전도 없고 연기도 아쉬웠던 감동만 있는 액션영화여서 추모의 감성으로 보기엔 괜찮지만 재미와 스릴을 생각하면 많이 아쉬운 영화 였다.

 

포에버 쿠키영상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