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외계+인 1부> 영화 줄거리 1부는 2부를 위한 서사일뿐

놀고먹는 별이네 2023. 2. 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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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계+인 1부> 

감독:최동훈

출연:류준열,김우빈,김태리,소지섭,염정아,조우진

등급:12세 관람가

개봉일:2022.07.20

국가:대한민국

장르:액션,판타지,SF

배급사:CJ ENM

러닝타임:142분

 

줄거리:

 

2022년 현재, ‘가드’(김우빈)’와 ‘썬더’는 인간의 몸에 가두어진 외계인 죄수를 관리하며 지구에 살고 있다. 어느 날, 서울 상공에 우주선이 나타나고 형사 ‘문도석’(소지섭)은 기이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데.. 한편, 630년 전 고려에선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김태리)이 엄청난 현상금이 걸린 신검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가운데 신검의 비밀을 찾는 두 신선 ‘흑설’(염정아)과 ‘청운’(조우진), 가면 속의 ‘자장’(김의성)도 신검 쟁탈전에 나선다. 그리고 우주선이 깊은 계곡에서 빛을 내며 떠오르는데… 2022년 인간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1391년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 시간의 문이 열리고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영화는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과거와 현재 2022년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고려시대에 한 여인의 몸에서 탈옥한 죄수를 잡으러 가드(김우빈)과 썬더 (김대명)은 죄수를 회수하는

외계인 죄수 관리 역할로 여인이 같이 있던 갓난애기를 데리고 현대로 오게 된다.

또 고려 도사 무륵(류준열)은 어설픈 도술을 부리는 도사이고, 현상금 걸린 사람들만 잡는 도사이다.

이때 현상금이 높은 신검이 눈에 들어와 신검을 찾아다니며 그때 살인귀도 신검을 찾아 다니며 상황은 고조되고 

다시 현대에서는 가드와 썬더가 데려온아이 이안은 커서 초등학생이 되었는데  아빠인 가드를 항상 의심하다가 

이안과 썬더가 곧 죄수호 송선이 지산병원으로 도착할 것 이라는 대화를 듣게되서 가드와 썬더 몰래 이안은 지산병원을 향하고, 핸드폰으로 병원 곳곳을 찍다가 조수호송선이 내려와 수많은 사람에게 외계인들이 갇히는 장면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난리도 잠시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 사람들이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받아서 이안은 바로 가드에게 

물어보고 아빠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시공간의 연계에서 과연 내용이 1부에 이어서 2부에 어떻게 진행 될지 기대된다.

정리하자면 외계인 죄수와 가드, 심검을 쫓던 도사들이 얽히는 이야기다.

 

2.  <외계+인 2부> 개봉

외계+인 2부는 2023년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배우 김우빈 인터뷰 영상으로 확인하면 "2부가 훨씬 재미있고, 1부에 이해가지 못했던 내용들을 이해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셔서 1부를 재밌게 봤던 저로서는 2부가 더 기대되었습니다. 

1부는 2부를 위한 맛보기 영상 느낌이라고 생각도 들었어요

1부에 정리안되고 뒤죽박죽 너무 많은 내용이 내포되어있던 부분을

2부에서는 시원하게 퍼즐을 맞춰가는 재미가 있을것 같아요

 

 

 

3. 리뷰/총평

진짜 이영화는 너무 기대하면서 본 영화 왜냐하면 내 최애 배우 김우빈! 류준열! 이 나오기때문에 아무리 평이 안좋아도 이건 무조건 봐야햇! 하고 넷플릭스 올라오자마자 바로 보게되땅 근데 영화를 계속 보면서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 개연성을 보여주고 이해시키려는 의도는 알겠으나 너무 뒤죽박죽 해서 집중도가 많이 흐려졌다.. 이유를 설명해 주는 과정인것은 알겠지만 차라리 조선시대나 현재 둘중에 하나만 집중적으로 해서 후에 보여주던가 현재에서 진행을 계속 하되 과거를 살짝살짝 보여주는 진행느낌이면 좋았겠다 라는 개인적으로 아쉬웠다. 과거에 나온 김태리에 존재가 반전이기는 하지만 무술부부는 존재감은 좋은데 왜 나왔는지 무슨역할인지 모르겠지만 중국영화 한편에 모티브인가 중국인가 홍콩영화에서 부부도사가 소리지르면 접시들이 깨지고 했던 장면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갔다 워낙 염정아님 조우진님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그런지 그런부분이 억지 웃김이기 보단 신선했지만 너무 개연성이 없는게 아쉬웠다. 솔직히 외계인 물리친건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도 아닌 이 부부..이부부가 주인공 아닌가요..이정도면 류준열에 역할도 도사로 나오는데 처음에 능력적인 부분이 너무 외계인 힘을 가진것 처럼해서 혼돈의 카오스... 옛날 도사님도 초능력을 잘부리시는구나..외계인 보다 쎄다니 

그래도 세계관도 독특하고 영화안에서 하나하나 설명하려고 하다보니 시간들로 인해 전개가 늘어지고 부족한 개연성이 지만 나도 보다보니 후반부에는 다시 집중도가 높아지고 2부를 기다리게 되는 관객중에 한명이 되었다. 

어린아이들이 보기 좋은 영화 인것 같아서 어린이날 나왔으면 더 잘되었을 것 같은? 내용이 아이들이 딱 좋아하는 느낌 인것 같다 괴물들도 막 그렇게 징그럽게 생기기보단 게임 캐릭터 정도 피가 막 터지지도 않고 생각해보면 어린이 위주로 노렸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보기에는 중간에 피식피식 어이없는 부분이 참많았다.

킬링용으로는 재밌었다 어떻게 보면 최초 우리나라에서 나름 아이언맨이나 어벤져스 느낌을 낸 영화라고 생각이 들어서 

엄청 박수를 쳐주고 싶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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