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대무가> 영화 ost 줄거리 리뷰 쿠키

놀고먹는 별이네 2022. 10. 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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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무가

감독: 이한종

출연: 박성웅,양현민,류경수,정경호,서지유

등급: 15세 관람가

개봉일: 2022년10월12일

러닝타임: 108분

배급사: 판씨네마(주)

 

줄거리: 유아독존 신빨 대신 술빨로 버티는 40대 마성의 무당 마성준(박성웅) 백발백중 1타 무당을 꿈꾸며 역술계를 평정한 30대 스타트업 무당 청담도령(양현민) 인생역전 갓생을 노리며 10주 완성 무당학원을 등록한 20대 취준생 무당 신남(류경수)  신빨 떨어진 무당들이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쳤다! 그리고 그들을 이용해서 50억 원을 손에 넣으려는 이 구역 미친x 익수가 판을 벌리고 대무가 무당즈는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비트에 몸을 맡긴 채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데 이렇게 주인공들은 1등 무당이 되기 위해서 대무가 수련을 하는데 1타 무당이 되기 위해서 비상한 힘을 얻으려면 본인 삶의 모든것을 내뱉는 대무가를 불러야 하는데 3인의 무당즈가 펼치는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의 시발점을 제공하는 수상한 의뢰인 정윤희(서지유)   혼령을 부를때 하는 굿이 일번적인 굿이 아닌 프리스타일 굿판 배틀

2. 제 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부산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해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까지 얻어내며 지난 5월 개최된 제 75회 칸 국제 영화제 필름 마켓 현장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주목받았다. 오픈시네마<대무가:한과 흥> 공식 초정작 단편 작품이자 장편영화로 탈바꿈 시킨 영화라 더욱 기대가 되었다.물론 단편을 장편으로 확장하다보니 늘어진다는 이야기도 있긴 하다. 그렇지만 잘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10에 9은 되었다.부산 국제 영화제때 소개되었던 게 2년이 되어가는데 이제 개봉을 하다니 놀라웠다 부산 영화제때도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지만 관객의 마음은 가까이라는 무대 인사를 하셨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영향이 제일 컸던것 같다. 또 영화를 보면서 제일 신기하면서 재밌었던 부분은 대무가는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가져서 그런지 무려 53개의 OST가 있다 

대무가 힙합ost에 능력자들이 대거 참여해서 더 귀가 즐거웠다 타이거JK,MC메타,넉살 등 흥이 더 돋아났다

또한 시사회에서 박성웅은 서지유가 상업영화 처음인데 여자 신인상을 받을 것이라고 무대인사를 하며 예언했다.

전설의 무당 역할을 한 박성웅의 영화 밖 예언이 적중할지도 기대가 된다.

서지유는 연극과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이미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배우이기 때문에 인상적인 감정 연기는 깊은 감동을 주었다.

3. 총평/리뷰

처음에 포스터를 보자마자 내스타일이였다 드랍더비트 를 위치고 싶은 워낙 쇼미더머니나 언프리티랩스타일 스트릿우펀파이터 스트릿맨 파이터 처럼 댄스랑 랩배틀을 할것처럼 보였고 배우들이 정말 완벽했다 누아르 "갈땐가더라도" 유행어를만든 박성웅님이 무당캐릭터라니 두근두근 극한직업에서도 통통 튀셨던 양현민님 이태원 클라쓰에서 봤던 류경수님 

슬기로운 의사생활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정경호님 이분은 나쁜사람으로 나오셨는데 까칠한 연기도 잘하셔서 그런지 아주 잘어울렸다.  3명의 무당들이 과연 어떤 배틀을 펼질까 기대도 많이 되었다

역시 영화를 보면서 굿판의 리얼한 장면에 눈을 땔수가 없었다 정말 무당이라도 믿을정도로 소름 돋는 리얼한 연기와 무당특유에 제스처나 말투 신이 들렸을때와 안들렸을 때 반대되는 모습,말투,행동까지 정말 완벽한 연기였다 특히

한과 사연이 담긴 영화제목 '대무가'를 하는 장면은 최고  정말 힙한 프리스타일이 돋보이고 흥을 같이 즐길수가 있었다.

굿판도 어설픈 굿판이 아닌 정말 실제 굿판도 저렇게 할까라는

생각이 들게끔 디테일 했다. 확실히 실제 무속 연구가님이 개입해서 만들었다고 하니 소품들 하나하나가 완벽했다.

배우들은 랩을 배운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쇼미더머니 저리가라였다. 정말 많이 연습하셨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무당주제라고 해서 너무 과하지도않고, 그렇다고 약하지도 적절한 선을 지키며 영화 끝날때 까지 웃음을 주고

코믹함과 진지함,민속신앙과 힙합, 허세 작렬함과 좌절감이 함꼐하는 작품에서 이 모든 걸 공존하는 데다가

하나하나 캐릭터한분 한분의 매력도 발산하고 한곳에 몰리지 않고 지루할 틈이 없었다. 연기가 좋아서 그런지 몰입감도

장난 아니였다. 신선한 소재를 정말 신선하게 잘 이끌어 준 영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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