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오펀 : 천사의 탄생 영화 줄거리 후기 리뷰

놀고먹는 별이네 2022. 10. 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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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펀:천사의 탄생 ( Orphan : First Kill, 2022)

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

출연: 이사벨 퍼만, 줄리아 스타일스,가나가와 히로,매튜 핀랜, 로지프 서덜랜드

등급: 15세 관람가

개봉일: 10월 12일

배급사:메가박스 중앙(주)

줄거리:엄청난 비밀을 숨긴 사이코패스가 에스토니아의 정신병동을 탈출, 부유한 가족의 실종된 딸 '에스더'로 사칭해

미국에 온다. 재회의 기쁨도 잠시, 어딘지 낯선 딸의 정체를 눈치챈 엄마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에스더와 맞서는데..누구도 상상 못한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린다!

 

포스터에 적힌 이 아이를 또 조심하세요를 보고 정말 기대가 컸습니다.

첫번째 봤을때 너무 센세이션 해서 너무 기대가된 작품이였습니다.

1탄에서 이미 반전을 다 말해준것이 아닌지 줄거리를 보고 2탄에 또 반전이 있다고? 이미 에스더에 관한 내용은 1탄에 다 오픈되어 있어서 반전 보다는 에스더란 사람은 어떻게 하다가 오펀:천사가 되었나를 설명할 줄 알았는데 하면서 

더 궁금증을 증폭시켜서 영화를 더 보게 만들었던 제일큰 이유였습니다.

 

 

 

2. 오펀 천사의 비밀 미리 알고 보면 재미가 두배 

오펀천사의 비밀을 13년전 2009년 고등학생때 봤던 기억이 있다. 그당시 이영화를 봤을때

정말 충격 그자체이고 설마 설마 했던 반전을 실제로 마주해서 더 충격이였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오펀:천사의비밀>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오펀:천사의 비밀>스포일러 주의

유산으로 세 번째 아이를 잃고 고통 받던 케이트(베라 파미가)와 존(피터 사스가드)은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기 위해 입양을 결심하고 고아원을 찾는다. 거기서 부부는 또래보다 차분하고 영민한 아이 에스더(이사벨 펄먼)의 신비한 느낌에 이끌려 새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큰 아들 대니얼(지미 베넷)과 어린 딸 맥스(아리아나 엔지니어)까지 다섯 식구의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에스터는 외모와 달리 천사 같은 아이가 아니었다. 에스더가 가족이 된 이후부터 아이들은 뭔가 숨기는 듯 두려워하고 에스더의 오래된 성경책 속에서 정체모를 사진들을 발견한 케이트는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어느 날, 에스더를 괴롭혔던 같은 반 친구가 놀이터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에스터가 범인으로 지목된다. 한편 입양을

주선한 고아원의 원장수녀가 에스더가 수상하다며 찾아왔다가 실종된 후 처참한 모습으로 숨진 채 발견된다. 에스더를 둘러싼 의문의 사고는 계속되고 대니얼과 맥스까지 위험에 처하게 되자 케이트는 이 아이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마침내 에스터의 과거를 쫓던 케이트는 생각지도 못했던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고, 케이트는 입양을 주선한 에비게일 수녀로 부터 에스더 주위에는 언제나 이상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게 됩니다.

이전에 에스더를 입양해 간 한 일가족은 방화사고로 모두 죽어버린 괴이한 일까지 벌어졌던 적이 있다는 걸 듣게 되고

에스더는 자신의 실체를 폭로하는 것을 막기위해 집으로 돌아가려는 에비게일 수녀를 맥스를 미끼삼아 잔인하게 죽인뒤 시체를 은폐합니다. 다음날 케이트는 에비게일이 고아원으로 돌아오지 않았던 연락을 받게 되고, 에스더를 향한 의심이 확신으로 바뀝니다. 에스더는 다니엘까지 죽이려 하고 동네 아이들을 다치게 한것도,일가족 방화사건도 역시 아빠를 유혹하는데 실패한 그녀가 앙심을 품고 벌인 범행이었습니다. 범죄건만 무려 7건이 넘는 범죄자 였던 에스더

 

이번 개봉한 <오펀:천사의 탄생>은 기존 <오펀:천사의 비밀> 시리즈물이기 때문에 1을 먼저 보시고 보시는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이번 개봉한 <오펀:천사의 탄생>은 입양되기 전까지 에스더가 무슨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 작품입니다. 여기서 충격적인 반전은 에스토니아 정신병원의 환자인 리나 클라머(에스더)는 9살 소녀의 모습인 희귀 호르몬:뇌하수체 기능 부전증 환자로  33살 성인 여성이였습니다.

리나는 정신병원을 탈출 하기 위해서 경비를 유혹해서 안나의 차에 숨어 탈출을 계획하고, 안나의 집에 몰래 침입한 후 그녀를 죽이고 실종된 미국 소녀 리스트를 확인한후 2003년 실종 되었던 에스더라는 소녀와 자기가 닮은 것을 보게된후 

가족의 실종 된 딸을 사칭하여 접근하게 되고, 해당 가족을 살해하고 고아원에 가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화입니다.

결국 에스더인척 코네티컷주 다리엔의 예술가 부부인 앨런과 트리샤 에게 모스크바에 있는 미국 대사관으로 가서 

에스더와 감격스러운 재회를 합니다.집으로 오게된 에스더는 할머니의 죽음을 까먹고 실종되기 전 보다 그림실력이

향상되어있고 의심투성이인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의심을 하게되는데 에스더 행세를 하는 리나는 트리샤의 남편

앨런을 좋아하게 되어서 이간질을 시키고 의심이갔던 부부는 경찰 도넌에게 에스더의 지문과 가짜에스더지문이 일치 하는지 확인 요청을 해서 도넌이 불일치인걸 확인하지만 어떻게 될까요?

 

2탄에서는 이렇게 에스더의 과거와 33살 성인이 12살 아이로 위장하여 입양된 계기등을 자세하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전편과 많이 연관이 되있어서 1탄을 한번더 보고 가서 그런지 영화볼때 더 스릴 있었습니다.

연관 지어 보는 재미가 많았습니다. 

 

 

 

3.총평/리뷰

1편을 찍었을때 당시 12살이 였던 이자벨 퍼먼은 사이코패스 연기 후유증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였다는데 지금 성인이 된 이자벨이 다시 이 영화출연을 감행한것에대해 배우로서 정말 멋있는 선택 인것 같다. 나였으면 두려운 도전 이였을것 같은데 이번 2편을 찍을때 훌쩍 커버린 키와 외모때문에 계단 아래서 씬을 찍는다던지 CG를 이용해서 어리게 나오게 변화를 주었다고 한다. 겉으로 보이는 순수한 아이의 모습과 내면에 성인의 모습을 이중적으로 표현하는 연기는 정말

멋있었습니다. 더 몰입감을 크게 주었습니다.

반전에 소름이 끼치고 연기에 한번더 소름끼치고

1편에는 에스더를 공포에 존재로만 봤다면 2편에서는 한편으로는 측은하게 보게되는 점에서도 한번 놀랐습니다

중간중간 음 갑자기?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몇부분 있었지만 아직 영화보는 눈이 넓지가 않아서 이해도가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영화를 보는데는 차라리 질질끄는것 보다는 괜찮다 라는 생각에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98분의 러닝타임이고 10월 12일 국내개봉 쿠키 영상은 없음 

공포 미스터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립니다.

특히 저처럼 영화에 귀신이 나오는건 못보지만 스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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